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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난동 구간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4-20 16:20
조회
621
섬진강따라 서시천 꽃길로

오미-난동구간은 섬진강에서 서시천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 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고, 섬진강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강바람 따라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과 인근 들녘이 어우러지는 조망 속에 구례 5일장(3일, 8일)과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를 만나게 된다.

구례센터에서 서시천을 따라 연파마을(광의면 소재지)까지 걷는 길은 봄이면 벚꽃과 돌복숭아가 흐드러지고, 여름이면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뤄 지루할 수도 있는 제방길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꽃비를 맞으며 멀리 노고단을 조망하며 걷는재미는 놓치기 아깝다.

구만마을 저수지는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시냇물을 막아 조성된 것으로 그 규모가 크다. 봄이면 온갖 꽃들로 꽃대궐을 이룬다.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우리밀체험장은 농촌과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한 농부들의 발걸음이 고맙다.

온동마을 저수지에 비치는 마을 풍경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마을 안쪽에 커다란 정자나무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온동마을을 지나면 바로 난동마을이다. 구례 뜰이 한눈에 펼쳐지는 시야가 시원하다.

물과 간식은 오미마을과 구례읍, 광의면소재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례 5일장은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으로 날짜가 닿으면 들렸다 가기를 권한다. 오미마을 곡전재도 둘러볼만 하다.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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