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덕산-위태 구간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4-20 16:04
조회
374
책임여행의 시작
초심과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 돌아보는 길

덕산-위태구간은 지리산 골을 따라 흘러내린 물이 모이는 양단수와 그 골에 깃든 사람들이 만나는 덕산장을 지나는 길이다. 천평마을 곶감공판장 옆으로 덕천강이 맑게 흐르며 중태마을에는 공정여행 실천을 위한 중태안내소가 있다. 중태재는 산청과 하동의 군계를 나누는데 아래로 중태 유점마을과 위로 위태 상촌마을을 두고 있다. 작은 계곡과 작은 연못, 작은 대나무 숲을 지나는 아기자기한 길이다. 가을이면 온통 붉게 빛나는 감 밭이 아름답다.

덕산(사리)은 산청군 삼장면과 시천면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남명 조식선생이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덕천서원과 산천재 등 선생의 유적들이 남아 있다. 곶감이 유명해 예전부터 곶감장이 섰다.

남명 조식선생은 조선조 실천적 학문의 대가로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그 후학들은 나라의 위기때 큰 역할들을 해냈다. 지리산은 이렇게 다음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키우고 보듬는 큰 산이다.

덕천서원과 세심정은 조식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잠시 들려 옛 선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

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소는 주변에 농작물이 많이 있어 주민들의 소중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명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날 때는 책임여행을 실천하는 의미로 안내소를 방문하자.

물과 간단한 간식 등은 덕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중태안내소에 들러 자세한 구간설명과 함께 물을 받고 쉼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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