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둘레길 5구간으로 끝내다

작성자
수영
작성일
2013-05-20 11:46
조회
24877

지리산둘레길 성찰보다는 집중과 몰입(순례)으로, 5구간으로 끝내다.


그러나 사람과 상생은 실현하다.


 


구간 요약


1구간 : 주천-금계(10시간)


2구간 : 주천-오미(10시간)


3구간 : 대추-오미(10시간)


4구간 : 금계-덕산(12시간)


5구간 : 덕산-대축(11시간)


각 구간 10시간 목표로 하였으나 4,5구간은 조금 힘들게


 


접근 요약


1구간 : 용산-남원역-택시로 주천 부근 싸우나, 쉬고서 주천으로


           금계,지리산에서 휴양중인 000시인 차로 실상사 귀농학교 절에서 일박 후 남원-강남으로


2구간 : 강남에서 남원으로, 싸우나에서 휴식후, 택시로 주천 접근


           오미(파도리)에서 귀농꾼 000차로 구례로 이동, 차표는 산중 전화로 예약


3구간 : 남부에서 하동으로, 싸우나에서 쉬고서, 버스로 대축 접근


           오미에서 고마운 아저씨 덕분에 구례로 이동, 버스로 구례역-남부, 기차표 산중 전화로 예약


4구간,5구간 : 강남에서 남원으로 이동, 샤워후 버스로 인원, 다시 갈아 타 금계로


           대축에서 버스로 하동, 하동에서 남부로, 차표는 산중 전화로 예약


           덕산 조미원에서 침낭으로 일박


 


당초 한번(야간 포함) 할까 고민하다 4구간으로 계획.


1,2,3구간은 접근 및 귀로가 용이하여 짧게 계획하고, 4,5구간은 초파일 연휴 때 1박2일로 계획.


평지와 언덕은 뛰고, 된비알은 걷기로 하고 빠르게 진행.


전체적으로 성찰과 명상의 길은 아니었지만, 집중과 몰입으로 순례 및 수행의 길은 되었슴.


그리고 사람과 상생의 길도 되었슴.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주변 경관만 보고, 주변 명소를 찾지 못했다.


언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사람과 생명, 성찰,순례,명상의 길을 다시 걷고 싶다.


그런 시간이 다시 올찌 궁금하다.


둘레길에 만남 모든 사람들 특히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


 


구간별 요약 일지는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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