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녕기원제와 함께 새봄 오픈을 알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05 10:24
조회
3182
지리산둘레길이 3월 2일 새봄 오픈을 알립니다.

안녕기원제 영상 보기


길도, 마을도, 순례자도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동절기정비기간'을 끝내고
매년 3월 첫날에는 지리산둘레길이 열리는 우렁찬 알림을 해 왔었습니다.
한 해 동안 길을 걷는 이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지리산둘레길 안녕기원제".
올해도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 덕에
길이 열리는 시끌벅적한 알림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박하게 각 순례자센터에서 작은 단위로 간단히 제를 올리고
급박한 상황에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는 119와 근처 파출소에 작은 정성을 나눕니다.

올해는 특히, 수해피해로 통행이 막혔던 산동-주천구간의 정비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순례자들의 안전한 걸음과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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